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첫 번째 영입 선수는 윙어 다니엘 제임스(22·스완지 시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일(현지시간) “제임스의 맨유행이 임박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스완지 시티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리빌딩을 위해 20대 초반 웨일스 대표팀 윙어 영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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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완지 시티의 윙어 다니엘 제임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이다. 협상은 모두 끝나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7-18시즌 EPL 18위로 강등된 스완지 시티는 2018-19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0위에 그쳐 승격이 좌절됐다. 제임스는 챔피언십 3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제
‘스카이스포츠’는 맨유와 제임스의 개인 협상은 이미 끝났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맨유가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