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잉글랜드 여자축구대표팀이 2연속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오세앙에서 열린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8강전 노르웨이와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개최국 프랑스와 세계랭킹 1위 미국 승자와 4강서 맞붙게 됐다. 어떤 조합이든 4강전 최대 빅매치가 성사됐다.
전반 3분 만에 스콧의 골로 점수를 뽑은 잉글랜드는 전반 40분 화이트, 후반 12분 브론즈가 추가골을 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경기 내내 수차례 위협적 장면을 연출한 잉글랜드는 한 수 위 전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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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여자축구대표팀이 28일 열린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노르웨이와 8강전서 승리하며 월드컵 2연속 4강진출에 성공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