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을 보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이날 오전 2시 10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에서는 추신수와 최지만이 모두 선발 제외됐다.
텍사스는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대니 산타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조이 갈로(좌익수) 윌리 칼훈(지명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제프 매티스(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며 제시 차베스가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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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와 최지만 모두 1일(한국시간) 경기 선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추신수는 이동일 낮 경기를 맞아 휴식 차원에서 선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은 상대가 우완임에도 제외됐다. 우타자인 얀디 디아즈가 1루수로 나서는 것이 흥미롭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도 같은 날 오전 3시 10분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선발 제외됐다. 이번 3연전 모두 선발 제
피츠버그는 케빈 뉴먼(유격수) 코리 디커슨(좌익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조시 벨(1루수) 멜키 카브레라(우익수) 콜린 모란(3루수) 엘리아스 디아즈(포수) 애덤 프레이지어(2루수) 스티븐 브라울트(투수)의 라인업으로 우완 잭 데이비스를 상대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