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바르셀로나는 지난주에만 야스퍼 실러센, 안드레 고메스, 데니스 수아레즈, 마르크 쿠쿠렐라를 이적시켜 7740만 유로(약120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2018년 7월 1일 이후로 범위를 넓히면 무려 2억2100만유로(2915억원). 바르셀로나 창단 후 1년 동안 벌어들인 이적료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바르셀로나는 2017년 슈퍼스타 네이마르를 2억2200만유로(2928억원)를 받고 PSG로 보내는 등 선수 판매 관련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이적시장을 보면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 |
↑ 바르셀로나는 2018년 7월 1일 이후로 이적료로만 2억2100만유로를 벌었다. 창단 후 최고 판매수익이다. 사진=ⓒAFPBBNews=News1 |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PSG로 보낸 실수를 되풀이할 생각이 없다. 최고의 선수는 지키고 외부에서라도 데려온다. 비주전을 얼마나 가치있게 잘 파느
최근 바르셀로나의 이적시장 철학에서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발베르데의 선수단 운영계획에 분명히 포함되어 있던 파울리뉴를 판매한 것이 거의 유일하다. 광저우 헝다가 제시한 4200만유로(554억원)는 거절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이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