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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한국인 빅리거 4번째로 올스타 선정 2019.7.1 (AP=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
류현진은 5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0승을 채우고, 기분 좋게 10일 올스타전 선발 등판을 준비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류현진은 4일 현재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 중이다.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투수는 류현진뿐이다.
류현진은 다승에서도 내셔널리그(NL) 공동 2위를 달린다. 이닝당 출루허용(0.90)은 NL 1위, 탈삼진/볼넷 비율(13.43)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5일 샌디에이고전은 9승에 멈춰 있는 승리 시계를 다시 돌릴 기회다.
류현진은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무척 강하다. 올 시즌 홈경기 성적은 8경기 6승 평균자책점 0.94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도 강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에서 개인 통산 10경기에 등판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2.26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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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 Diego Padres` Manny Machado watches his home run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Baltimore Orioles, Tuesday, June 25, 2019, in Baltimore. (AP Photo/Nick Wa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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