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의 다음 선발 등판 상대가 정해졌다.
앤디 그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디넬슨 라멧이 하루 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원정 시리즈 첫 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2018시즌 전체를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로 날린 라멧은 이날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는 5일 오전 10시 10분에 열린다. 현지시간으로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열리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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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
라멧은 지난 2017년 빅리그에 데뷔, 21경기에서 7승 8패 평균자책점 4.57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8시즌 에이스
지난 5월 30일 재활 등판을 시작한 그는 지난 6월 29일 트리플A 엘 파소에서 5이닝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