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t위즈가 파죽의 9연승 행진을 달렸다. 한화 이글스를 7연패 수렁에 빠졌다.
kt는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이로써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9경기까지 늘린 kt는 41승1무45패로 6위 자리를 지켰다. 7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32승51패로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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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위즈가 파죽의 9연승을 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선발 알칸타라는 7이닝 6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 시즌 7승(7패)째를 수확했다.
창원에서는 홈팀 NC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7-3으로 3연승을 달리며 5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광주에서는 양현종이 건재함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14-1로 대파하고, 하루만에 다시 3위 자리를 탈환했다. 롯데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10위)에 머물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