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키움 요키시가 6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받게 됐다.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은 매월 규정 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은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요키시는 6월 한 달간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0점대 평균자책점인 0.53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으로 월간 투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요키시는 6월 총 5경기에 출장해 3승 무패를 기록했고, 34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자책점 단 2점만을 내주며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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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요키시가 6월 월간투수상을 받는다. 사진=MK스포츠 DB |
6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수상하게 된 요키시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수여되며, 시상은 7월 16일 고척돔에서 삼성-키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