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파리생제르맹(PSG)이 무단으로 훈련에 불참한 네이마르(27)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PSG는 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훈련 불참 사실을 밝혔다.
PSG는 “오늘 새 시즌을 위한 팀 훈련에 소집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사전 연락 없이 소집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라며 네이마르에게 징계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네이마르는 8일(현지시간) PSG 훈련에 불참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7년 바르셀로나를 더나 PSG에 입단한 네이마르는 현재 스페인 이적 루머가 돌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발목을 다쳐 2019 코파 아메리카에 뛰지 못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 페루를 꺾고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