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디나모 자그레브 미드필더 다니 올모(21·스페인) 영입 경쟁에서 선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AS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어 레버쿠젠, AS로마 등도 올모에 관심을 보이지만, 토트넘이 가장 앞서 있다”라고 보도했다.
AS는 “토트넘은 이적료 3000만유로(약397억원)에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디나모 자그레브와도 협상에 돌입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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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는 디나모 자그레브 미드필더 다니 올모 영입 경쟁에서 선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BBNews=News1 |
올모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올모가 토트넘에 입단할 경우, 손흥민(27), 해리 케인(26), 델레 알리(23), 루카스 모우라(27) 등 기존 선수들과 조화를 기대할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