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지난 시즌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를 이끌었던 스테이시 오그먼 전 감독이 NBA 새크라멘토 킹스에 코치로 합류한다.
오그먼 전 감독은 지난 시즌 KCC 코치로 선임돼 시즌 도중 추승균 전 감독의 사퇴로 감독대행을 맡게 됐다. 이후 정식 감독으로 임명된 오그먼 전 감독은 안정적인 지도력을 바탕으로 KCC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하지만 시즌을 마친 후 KCC는 오그먼 감독과의 재계약 대신 전창진 고문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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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전주 KCC 지휘봉을 잡았던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이 새크라멘토 킹스에 코치로 합류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새크라멘토는 지난 시즌 39승 43패의 성적으로 서부컨퍼런스 9위에 오른 팀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