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4회 다시 한 번 위기를 넘겼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4회 피안타와 볼넷을 1개씩 기록했지만, 실점없이 넘어갔다.
첫 타자 앤소니 렌돈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초구 바깥쪽 낮은 코스의 패스트볼에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진 후안 소토와의 승부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 무사 1, 2루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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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4회 워싱턴을 상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 앞선
여기서 다시 한 번 체인지업의 위력이 빛났다. 스즈키는 중견수 뜬공, 도지어는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투구 수 14개, 총 투구 수 61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