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이번 시즌들어 가장 많은 시간을 코트에서 보냈다.
박지수는 31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츠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윙스와의 홈경기 교체 선수로 16분 51초를 뛰며 4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들어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팀의 86-54 대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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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가 이번 시즌들어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디어리카 햄비가 1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벤치에서 시작한 타메라 영이 18득점을
댈러스는 아리케 오군보웨일이 14득점, 메건 구스타프슨이 11득점을 올린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