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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들의 무덤` 넘어서는 류현진의 역투 [USA투데이스포츠 =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제기한 이의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종전 1.66에서 1.53으로 변경됐다.
2일(한국시간) MLB닷컴의 공식 기록을 보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53이다..
이유는 7월 1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공식 기록원이 류현진의 자책점을 2점으로 표기했으나 류현진과 다저스 측의 이의를 받아들여 이를 0점으로 수정했기 때문이다.
1회 2사 만루 위기에서 내야 안타를 맞아 2점을 줬는데 이를 실책으로 인한
이로써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과 2위 마이크 고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2.37)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MLB 스태츠 트위터에서 류현진과 소로카의 격차는 소로카와 15위 마이크 마이너(텍사스 레인저스·3.21)와의 격차와 같다고 평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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