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저지)=고홍석 통신원
더스틴 존슨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다.
더스틴 존슨이 갤러리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더스틴 존슨은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달러) 이튿날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된 더스틴 존슨은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2위인 조던 스피스(미국)를 1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만 출전한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트러스트(총상금 925만 달러)다. 선수들은 대회 종료 후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만 2차전인 BMW챔피언십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