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와 함께 지난 6일 청주 홍덕구·청원구 복권판매점 10곳을 대상으로 ‘6차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케이토토는 판매점주로부터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를 하지 않겠다는 ‘건전운영서약서’ 서명을 받았다. 고객들도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구매서약서’에 사인했다.
케이토토는 앞서 인천과 광주, 부산, 서울, 전주에서 2019년 제1~5차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
↑ 사진=케이토토 제공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청주센터는 과몰입을 통한 중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테스트(CPGI)’를 실시했으며, 전문적인 상담으로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