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1루수 겸 외야수 코디 벨린저의 홈런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벨린저는 17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마이크 소로카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92.2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강타,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00마일, 각도 31도, 비거리는 404피트(123.14미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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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린저의 홈런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벨린저는 119경기만에 41개의 홈
당시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이었던 스탠튼은 그해 113경기만에 41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59개의 홈런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