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3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박민지는 18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린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우승했습니다.
김자영, 장하나, 이다연을 1타차로
2017년 데뷔하던 해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3시즌 연속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을 받은 박민지는 시즌 상금을 3억 5,642만 원으로 늘리며 3시즌 연속 3억원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