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3회 장타에 울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3회 피홈런 2개를 허용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사실은 두 개 모두 솔로홈런이라는 사실. 2실점으로 막았다.
상대 타선과 두 번째 승부였다. 첫 타자 DJ 르메이유를 유격수 땅볼로 잘 잡았지만, 애런 저지를 상대로 1-2 유리한 카운트에서 던진 4구째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좌중간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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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3회 양키스를 상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아웃을 잡았
류현진은 다음 타자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3구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