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베어스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와의 홈 경기에서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두린이날’은 두산베어스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을 위해 2017시즌부터 도입한 이벤트다.
이날 선수단은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과 모자,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 전인 오후 12시30분부터는 두린이팬 대상으로 최원준과 박건우의 특별 사인회가 열린다.
어린이 팬들을 위한 선수단 편의 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오후 12시50분부터 약 20분 간 방송실, 덕아웃, 웨이트장, 라커룸, 실내연습장 등 야구장내 모든 시설을 돌아본다. 또한 사연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팬 1명은 경기당일 선수들을 소개하는 일일 장내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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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인회와 편의시설 견학, 장내 아나운서 체험을 원하는 팬들은 8월3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메일 본문에는 반드시 참가 희망 이
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