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대한민국 남자피겨스케이팅 간판스타 차준환(18·휘문고)이 2년 연속 그랑프리 파이널 입상을 목표로 새 시즌에 임한다.
차준환은 오는 12~14일 캐나다 오크빌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어텀클래식 인터내셔널’ 출전으로 2019-20시즌을 시작한다.
10월 4~5일 ‘상하이 트로피’ 참가로 실전 감각을 가다듬을 계획도 세웠다. 차준환은 10월 19~21일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1차, 11월 9~11일 그랑프리 4차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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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환 측이 2019-20시즌 남자피겨스케이팅 참가 일정을 발표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
차준환은 2016-17시즌 주니어, 2018-19시즌 시니어 동
매니지먼트사 ‘㈜브라보앤뉴’에 따르면 차준환은 2019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국내 팬에게도 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