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골을 넣고 평점 만점을 받은 기세를 몰아 오스트리아리그 2위팀 린츠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린츠와 디펜딩 챔피언 잘츠부르크의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는 22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전반에만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2 대승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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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 1골 2도움 기세를 몰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위 린츠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사진=AFPBBNews=News1 |
황희찬은 자신 SNS에 “훌륭한 성과를 얻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린츠는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짠물 수비’로 유명하다. 지
공격의 핵인 황희찬과 홀란드는 무려 15골이나 합작했다. 오스트리아 리그를 대표하는 창 잘츠부르크와 방패 린츠가 맞붙는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