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 달러) 3라운드를 단독 3위로 마쳤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단독 선두에서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단독 선두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는 2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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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
단독 선두는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무뇨스가 차지했고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15언더파 201타 단독 2위에 자리했다. 2018-19 시즌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21)는 5위에 위치해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