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한국 피겨 기대주 유영(15·과천중)이 2019 US 인터내셔널 피겨스케이팅 클래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1.25점을 얻었다.
앞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58.04점으로 4위를 차지한 유영은 합계 199.29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미야하라 사토코가 204.30점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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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피겨 기대주 유영. 사진=MK스포츠 DB |
유영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372점, 예술점수(PCS) 62.8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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