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스페인 언론이 라리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구보 다케후사(18·마요르카)를 호평했다.
구보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헤타페와의 2019-20시즌 라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살바 세비야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구보는 0-3의 후반 25분 안테 부디미르의 골을 도왔다.
↑ 구보 다케후사는 라리가 3경기 만에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마요르카 SNS |
지난 6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마요르카로 임대된 그의 첫 공격포인트다. 1일 라리가 3라운드 발렌시아전부터 3경기 연속 출전. 71분은 최장 출
스페인 ‘아스’는 “(경기 흐름이) 구보에게 좋은 상황은 아니었으나 그는 자신의 ‘퀄리티’를 보여줬다”라고 평했다.
한편, 마요르카는 헤타페에 2-4로 져 4경기 연속 무패(1무 3패)를 기록했다. 라리가 20개 팀 중 17위에 머물러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