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네이마르가 환상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파리 생제르맹을 승리로 이끌었다.
PSG는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원정경기 1-0으로 승리했다.
PSG와 리옹은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4분 리옹 미드필더 티아구 멘데스의 슈팅이 PSG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1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에릭 추포-모팅의 오른발 슛이 리옹 골키퍼 안토리 로페스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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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가 환상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파리 생제르맹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프랑스 리옹)=AFPBBNews=News1 |
후반에는 PSG가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4분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압두 디알로의 헤더를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7분 디 마리아의 왼발슛이 골포스트를 맞았다.
0의 균형이 계속되던 후반 42분 드디어 네이마르의 골이 터졌다.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화려한 개
결국, 경기는 네이마르의 결승골로 1-0으로 PSG가 승점 3점을 챙겼다. 네이마르는 리그 2경기 연속 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PSG는 리그 4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