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2019 TTG 트래블 어워드` 19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 수상

↑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가운데)와 관계자들이 'TTG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6일 태국 Centara Grand & 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제30회 TTG TRAVEL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관광은 2000년부터 19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되는 동시에 201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사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이래 9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TTG TRAVEL AWARDS'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우수 기업 및 긴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아시아·태평양 17개국 1000여명의 관광전문 기자단과 7200명의 전문패널들의 투표에 의해 매년 최우수 여행사를 선정한다.
롯데관광은 TTG 19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 선정을 기념해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는 롯데관광 홈페이지에 축하 댓글 작성 후 개인의 SNS에 공유하면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및 2020년 5월 출발 크루즈 승선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당사는 지난 48년간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끊임 없이 신규 지역을 개발하고 불모지였던 크루즈 산업을 대중화 시켰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의 차별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