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32)이 3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 탈삼진 2개 포함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7개로 조금 많았다. 3회까지 52개의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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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3회 샌프란시스코를 상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후 조이 리카드를 상대로 0-2 카운트를 잡았지만,
상대 투수 로건 웹은 투수로서 역할을 다했다. 3개의 파울 타구를 걷어내며 류현진에 맞섰다. 류현진은 7구 승부 끝에 그를 삼진으로 제압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