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경기 결과에 대해 실망스럽고 화가 나지만 팀이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에서 2-7로 대패했다.
포체티노는 2일 영국 ‘BT’와의 인터뷰에서 “축구에서 이런 일은 발생할 수 있다. 상당히 실망스럽고 화가 나지만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 우리 팀은 정신적으로 강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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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경기 결과에 대해 실망스럽고 화가 나지만 팀이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상대팀 뮌헨에 대해 포체티노는 “그들은 상당히 냉정했다. 우리가 2-4로 점수를 좁혔지만, 후반 막판에 3골을 넣으며 완전히 무너졌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포체티노는 “이런 상황은 받아들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