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4차전 선발은 임찬규다.”
준플레이오프 벼랑 끝에 몰린 LG트윈스가 3차전 승리 시 4차전 선발로 임찬규를 내세운다.
류중일 LG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19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을 앞두고 “4차전 선발은 임찬규다”라고 말했다.
↑ LG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하지만 류 감독은 “윌슨은 오늘 선발이 켈리이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 쿼터에 걸려서 나갈 수 없다. 페게로를 빼긴 쉽지 않다. 차우찬은 투구수 105개를 던지고
이날 선발은 케이시 켈리다. 키움 상대로는 정규시즌에서 한 경기를 던졌다. 6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