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로드리(23·스페인)가 리버풀이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 최고의 팀이며, 가장 이기고 싶은 팀이라고 밝혔다.
로드리는 7000만유로(약916억원)의 이적료로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11경기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11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로드리는 “리버풀은 위대한 클럽이며, 최근 몇시즌동안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은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최고의 팀이다”라고 칭찬했다.
↑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로드리가 리버풀을 꼭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에 대해 로드리는 리버풀을 꼭 이기고 싶다고 답했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맞대결은 11월 11일 오전 1시 30분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