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주전 1루수 프레디 프리먼(30)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프리먼의 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프리먼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수요일(한국시간 17일) 뉴욕에서 데이빗 알첵 박사의 집도 아래 수술을 받았다.
이번 수술은 팔꿈치 청소 목적의 수술이었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알첵 박사가 이번 수술을 통해 오른쪽 팔꿈치 관절 안에 있던 세 개의 분열된 유리체를 제거하고 복수의 웃자란 뼈들을 청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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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디 프리먼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0년 애틀란타에서 빅리그에 데뷔, 10시즌째 한 팀에서 뛰고 있는 프리
포스트시즌에서는 5경기에 출전했지만, 20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 6삼진으로 부진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