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남자핸드볼국가대표팀이 모처럼 바레인을 꺾고 조 1위로 올림픽 예선 조별리그를 돌파했다.
22일 한국은 2020 도쿄올림픽 남자핸드볼 아시아예선 B조 3차전에서 바레인을 31-30(14-16, 17-14)으로 이겼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남자핸드볼 아시아예선 B조 일정을 2승 1패 승점 4로 마쳐 바레인과 같았으나 상대 전적 우위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A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와 4강전을 치른다.
↑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2018 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 챔피언 카타르는 도쿄올림픽 남자핸드볼 아시아예선 A조 1위에 올랐다. B조 2위 바레인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도쿄올림
아시아예선에는 도쿄올림픽 남자핸드볼 본선 출전권 1장이 걸려있다. 나머지 6장은 최종예선으로 판가름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