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 안준철 기자
김경문호의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첫 경기인 미국전 선발도 역시 양현종(31·KIA)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김경문 감독은 10일 오후 일본 도쿄돔호텔에서 열린 2019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6개국 감독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나바 아츠노리 일본 감독, 홍이중 대만 감독, 스캇 브로셔스 미국 감독, 후안 카스트로 멕시코 감독, 데이비드 닐슨 호주 감독도 함께 자리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11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미국과 첫 경기를 갖는다. 대회 2연패 뿐만 아니라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이 걸린 중요한 시작이다.
↑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 라운드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가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회초 이닝을 마친 양현종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이에 스캇 브로셔스 미국 감독은 “우완 코디 폰스가 선발로 나선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