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축구협회(KFA)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국가대표팀 및 K리그 통합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에 선정된 업체는 2020년부터 최소 4년 이상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각급 연령대 대표팀 경기와 올스타전을 제외한 K리그 전 경기 방송권 및 제 3자에게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KFA와 프로연맹은 2016년부터 국내 축구의 방송 중계 환경을 개선 발전시키고자 통합 중계권이라는 구성으로 중계권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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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통합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사진=옥영화 기자 |
2020년부터의 신규 계약시점을 맞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축구의 콘텐츠 가치확대를 제고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맞이하기 위해 경쟁 입
입찰 과정은 삼정회계법인이 주관하며 접수 마감은 12월 6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입찰 의사를 표시한 입찰자에 한해 구체적인 사항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본 입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F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