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포르투갈)가 모로코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가십 잡지 ‘노벨라 2000’을 인용한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5·스페인)와 모로코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16년부터 조지나와 만나기 시작했다. 작년 조지나는 딸인 알라나 마라타를 출산했다. 현재 조지나는 호날두의 다른 아이들 3명도 같이 키우고 있다.
![]() |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가 모로코에서 조지나 로드리게스(왼쪽)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BBNews=News1 |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9월 “조지나와 언젠가는 결혼할 것이다. 어머니의 소원이기도 하다. 우리는 서로 도움을 주고 대화도 많이 한다”고 답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