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벤투스 수비수 마타이스 데리흐트(20·네덜란드)가 21세 이하(U-21)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를 수상했다.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이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가장 먼저 U-21 코파 트로피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자로 나선 2018년도 수상자 킬리안 음바페가 데리흐트의 이름을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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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타이스 데리흐트가 U-21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를 수상했다. 사진=프랑스풋볼 공식 SNS |
한편, 이강인(18·발렌시아)은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코파 트로피 2위는 도르트문트 공격수 제이든 산초(19·잉글랜드),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주앙 펠릭스(20·포르투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