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포수 알렉스 아빌라(32)가 팀을 찾았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아빌라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1년 425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빌라는 200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빅리그에 데뷔, 11시즌동안 9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5 출루율 0.348 장타율 0.396을 기록했다. 2011년 올스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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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아빌라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6
아빌라는 새로운 팀에서 백업 포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네소타는 제이슨 카스트로가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간 가운데 미치 가버가 주전 포수를 맡을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