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2일 오후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 ‘서울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SOS 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주장 김상수(31), 박병호(33), 이정후(21) 등 선수 17명과 구단 임직원이 참여했다. 선수단은 서울 SOS 어린이마을 소속 아동들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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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가 12일 오후 ‘서울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은 올해로 6년째 ‘서울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