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장외룡(60) 감독이 2017시즌 이후 3년 만에 중국슈퍼리그 충칭 당다이 리판을 다시 지휘한다.
충칭은 18일 장외룡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장 감독은 충칭을 이끌고 2020시즌 중국슈퍼리그에 참가한다.
2016~2017시즌 장외룡 감독은 충칭을 중국슈퍼리그 8, 10위로 지휘했다. 2016년 승점 64는 구단 역대 최다 포인트다.
↑ 장외룡 감독이 2017시즌 이후 3년 만에 중국슈퍼리그 충칭 당다이 리판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충칭이 장외룡 감독을 다시 원하는 것은 중국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장 감독은 칭다오 중넝(2011·2012~2013년)과 다롄 아얼빈(2012년) 등 다수 중국프로축구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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