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LA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에서 류현진(32)을 다시 잡아야 한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다.
19일(한국시간) MLB.com은 컨텐더 팀이 스토브리그에서 보강해야 할 포지션을 조명하면서 ‘선발 자원이 필요한 LA다저스는 류현진이 최선의 영입’이라고 분석했다.
MLB.com은 “LA다저스는 선발 자원이 필요하다. FA 톱 선발들이 스토브리그에서 점차 자리를 찾으며 남은 선발층이 얇아지고 있다. 류현진을 다시 데려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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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com이 LA다저스 최선의 스토브리그 영입 대상으로 류현진을 꼽았다. 사진=MK스포츠DB |
MLB.com은 “다저스 스토브리그 최근 화두는 프란시스코 린도어(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무키 베츠(27·보스턴 레드삭스) 영입과 같은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성사시킬 수 있느냐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은 영원한 월드시리즈 경쟁자에게 더 많은 보상을 원한다”라며 잔여 스토브리그 전망도 어둡게 봤다.
한편 MLB.com은 미네소타 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