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한국야구위원회는 20일 KBO 야구회관에서 B TOGETHER 119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다.
오늘 전달식에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오세억 회장 및 소방관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서용석, 임철수 소방관이 참석했다.
B TOGETHER 119 캠페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팬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KBO와 10개 구단이 기획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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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
후원금 적립 외에도 KBO는 소방관 감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2019 KBO 올스타전 경기 중 1이닝 동안 전 선수단이 소방관을 상징하는 주황색 기념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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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향후 야구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