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에버튼이 카를로 안첼로티(60)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에버튼은 21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 부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24시즌까지다.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튼은 굉장한 역사를 가진 대단한 클럽이고 팬들도 열렬하다. 에버튼은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성공과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 감독으로서 상당히 매력적이며 벌써부터 여기 있는 분들과 같이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
↑ 에버튼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사진=에버튼 공식 SNS |
한편, 에버튼은 21일 오후 9시30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아스날과 EPL 1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상대팀 아스날도 이날 미켈 아르테타(37)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