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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하는 류현진 [사진 = 연합뉴스] |
반면 류현진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다저스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캐나다 신문인 토론토 스타는 24일(한국시간) 토론토의 류현진 영입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 매체는 "토론토는 구단 역대 세 번째이자, 투수 중 최다 규모의 계약을 성사하며 류현진을 영입했다"고 소개하며 "무엇보다 토론토가 2년 만에 이기려고 하는 의지를 보였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5일 출국하는 류현진은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사인하면 4년 총 8000만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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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리그 8년차 류현진의 새로운 도전…`캐나다·양키스·AL` [사진 = 연합뉴스] |
반면 류현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지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이날 "다저스는 류현진을 놓친 걸 후회할 수 있다"며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소극적으로 움직인 다저스를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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