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아스날이 미켈 아르테타 신임 감독의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아스날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아스날은 리그 19경기 5승 9무 5패(승점 24)로 11위에 머물러있다. 1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16라운드 원정경기 이후 시즌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으며 최근 리그 11경기에서는 1승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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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날이 미켈 아르테타 신임 감독의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사진(영국 본머스)=AFPBBNews=News1 |
후반 18분이 돼서야 아스날은 동점골을 만들었다. 주장 피에르 오바메양이 오른발 슈팅으로 본머스의 골문을 갈랐다.
아스날은 계속해서 역전골을 노린 오히려 골을 허용할 뻔했다.
결국, 득점은 이후 다시 나오지 않았으며 경기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