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V리그 2019-20시즌은 10월12일 개막하여 12월25일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로 반환점을 돌았다.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 대비를 위해 리그는 잠시 쉬어간다. 여자부는 12월19일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했다. 남자부는 오는 1월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간다. 남녀 모두 1월14일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시청률
▲관중 수
지난 시즌 24만987명에서 6573명이 증가한 24만7560명이 이번 시즌 경기장을 찾았다. 특히, 남자부는 지난 시즌 대비 5863명이 증가한 14만3986명을 기록했다. 여자부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10만3574명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주말 관중의 경우, 남녀부 모두 증가했는데 지난 시즌 대비 3678명이 증가한 11만26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다양한 기록 달성
전반기 동안에 다양한 기록들이 달성되었다. 먼저 남자부에서 현대캐피탈 신영석이 이선규, 윤봉우, 하현용에 이어 남자부 역대 4번째로 800블로킹을 달성했다. 또한, 삼성화재 박철우는 문성민에 이어 남자부 두 번째로 300 서브 성공을, 현대캐피탈 전광인은 남자부 세 번째로 200 서브를 성공시켰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의 한송이가 양효진, 정대영, 김세영, 김수지에 이어 여자부 역대 다섯 번째로 600블로킹을
▲비디오 판독
변경된 비디오 판독 제도에 따라 요청 횟수가 증가하였다. 전반기 108경기 동안 지난 시즌 대비 75회 증가한 총 441회의 판독 요청이 있었고 세트당 평균 요청도 0.87개에서 1.02개로 증가했다. 세트 평균 소요시간은 지난 시즌 대비 30초 증가한 28분17초를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