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주제 무리뉴(57·포르투갈)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28) 부재를 아쉬워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사우스햄튼과의 2019-20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0-1로 졌다. 손흥민은 징계로 결장한 가운데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27·잉글랜드)이 후반 29분 햄스트링 이상으로 에릭 라멜라(28·아르헨티나)와 교체되는 악재가 겹쳤다.
무리뉴 감독은 사우스햄튼전 패배 후 “케인이 부상으로 나가고 경기는 더 어려워졌다. 최전방 공격수 대체자가 없다. 이 자리를 메울 수 있는 손흥민이 나올 수 없었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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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무리뉴(오른쪽)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왼쪽) 부재를 아쉬워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전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는 계속해서 다친다. 시즌 시작부터 그랬다. 부상에서 회복해도 1경기만 뛰면 또 다친다. 연속해서 출전하질 못한다”라고 한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