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댈러스 매버릭스 가드 루카 돈치치(20)가 계속해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짐 보일렌 시카고 불스 감독도 칭찬 행렬에 동참했다.
보일렌은 7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리는 댈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는 두려움이 없다"며 상대 선수 돈치치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그는 돈치치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서두르지 않는 모습이다. 자신만의 페이스로 경기를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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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치치는 두 번째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보일렌은 특히 인상적인 것으로 그의 결정 능력을 꼽았다. "프리드로우 라인을 넘었을 때 결정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젊은 선수가 가장 배우기 어려운 것이다. 적절한 위치에 있는 동료
이어 보일렌은 돈치치를 "두려움이 없는 선수"라고 평했다. "이 리그에서 두려움이 없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다시 한 번 돈치치를 높이 평가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