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포워드 블레이크 그리핀(30)이 결국 수술을 받았다.
피스톤스 구단은 8일(한국시간) 그리핀이 왼무릎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야후스포츠'는 소식통을 인용, 그리핀이 전문의를 만나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하루만에 수술 소식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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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핀이 결국 무릎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리핀은 지난 4월 무릎 수술을 받았고, 그 여파로 이번 시즌 19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75경기에서 평균 24.5득점 7.5리바운드 5.4어
디트로이트는 현재 13승 24패로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러 있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지난 6일 LA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20개의 블록슛을 허용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