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강인(19·발렌시아)이 수페르코파 데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데뷔를 다음으로 미뤘다. 아직 부상이 다 낫지 않았기 때문이다.
발렌시아는 9일(한국시간) 오전 4시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0 수페르코파 데에스파냐 4강전을 치른다.
스페인 ‘엘디아’는 8일 “이강인과 곤살로 게데스(24·포르투갈), 마누 바예호(23·스페인), 크리스티아노 피치니(28·이탈리아)는 명단에서 제외된다. 현재 모두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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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이 스페인 슈퍼컵 데뷔를 다음으로 미뤘다. 아직 부상이 다 낫지 않았다. 사진=AFPBBNews=News1 |
1월은 스페인보다
수페르코파 데에스파냐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발렌시아는 코파 델레이(국왕컵)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다. 레알을 꺾으면 13일 오전 3시 결승전을 치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